스톤아일랜드는
심플한 제품에 와펜으로 포인트를 주는게
가장 큰 특징이라고 생각합니다.
2019년 이후 와펜 제품을 대폭 줄이고
가슴부분에 로고를 부착한다고 합니다.
스톤아일랜드 공식 홈페이지에서
구매를 진행했습니다.
"사이즈 : XXL (INT)"
사이즈입니다.
183 / 74 로 평소 국내 상의 사이즈
105 (XL)를 입습니다.
이 제품은 편한 오버핏으로 착용하기 위해
XXL로 구매했습니다.
오버핏 - 사이즈 1 UP
일반핏 - 정사이즈
"디테일"
스톤아일랜드 제품의 정가품을 구별할 수 있는
와펜이 왼쪽 팔에 있습니다.
스톤아일랜드 시리즈 중
기본 와펜과 고스트피스 와펜, 쉐도우피스 와펜
3가지 와펜 중 기본 와펜이 부착되어 있습니다.
카라 부분입니다.
카라를 올려서 단추로 잠궈
목을 보호할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왼쪽 가슴부분에 가벼운 소지품을
넣고 다닐 수 있는 포켓이 하나 있습니다.
포켓은 이게 전부입니다.
제품명이 오버셔츠라서
셔츠 느낌으로 메인 포켓을 없앤 듯 합니다.
제품 이름은 오버셔츠이지만,
지퍼가 있는 점을 생각하면
바람막이 자켓에 가깝습니다.
지퍼부분입니다.
YKK의 투웨이 지퍼를 사용하여
기장이 길어도 잘 활용하여 맞출 수 있습니다.
소매부분입니다.
스냅 버튼을 사용하여 팔 기장이 길었을 때
걷어 올려서 고정시킬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제품의 안쪽에는
여분의 카라 단추가 하나 있고,
정가품을 확인할 수 있는 QR코드가 있습니다.
"장점과 단점"
장점
1. 포인트
미니멀한 제품에 와펜으로 포인트를 줘서
군더더기 없이 아이덴티티를
정확하게 표현할 수 있는 제품입니다.
2. 염색기법
빛이 바랜듯 빈티지한 느낌을 주어서
올드스쿨룩에도 어울리고
클래식하게 코디해도 잘 어울리는 제품입니다.
단점
1. 디테일
메인 포켓이 없는 등 디테일이 부족합니다.
물론 감성으로 입지만
너무 성의 없이 제작한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게합니다.
2. 사이즈
오버셔츠라고 하지만
서양 체형에 맞춘 브랜드이기 때문에
직접 입어보지 않는 경우를 제외하고
온라인으로 구매할 경우
사이즈를 추측하기가 어렵습니다.
"아이템 착장"
워크재질과 다크그레이의 색감 조화가
잘 어울러져 팬츠의 색과 상관 없이
무난하게 코디할 수 있습니다.
가벼운 바람막이 자켓의 느낌으로
부담없이 입고 다니기 좋습니다.
-
이상으로
스톤아일랜드 올드펙트 오버셔츠
(다크그레이) 후기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Top & Pants'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톤아일랜드 19SS 맨투맨 다크네이비 & 사이즈 & 정품구분 (0) | 2020.04.23 |
---|---|
아크네 스튜디오 투버튼 블레이저 자켓 (샌드) & 사이즈팁 & 블레이저 코디 (0) | 2020.04.19 |
메종 마르지엘라 폴리아미드 블루종 자켓 & 사이즈 팁 (0) | 2020.04.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