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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ose & Acc

발렌시아가 스피드러너 오레오 후기 & 사이즈 팁

대표적인 삭스러너로 알려져 있는

발렌시아가 스피드러너 

또는

스피드트레이너 오레오입니다.

발렌시아가, 베트멍의 디자이너 "뎀나 바잘리아"가

처음 선보인 삭스러너입니다.

신발 자체가 예쁘기도 하고,

소장용으로써도 가치가 있어서 구매를 했습니다.

시간이 없어서 택배로 주문하다보니

배송 중에 박스가 손상되었습니다.

역시 백화점에서 구매할 걸 하는 후회가 되네요.

"사이즈 : 42E"

삭스러너인 만큼 사이즈도 참 애매합니다.

본인 발에 딱 맞게 신어야 가장 예쁜 핏이 나와서

딱 맞게 신는게 가장 중요합니다.

평소 270에 발볼이 없는 편인 저는

42E사이즈가 딱 맞습니다.

 

"구성품"

발렌시아가 스피드러너 오레오의 구성품입니다.

박스를 개봉하면 제일 먼저 더스트백이 있습니다.

여행시 더스트백에 넣어가거나,

보관용으로도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신발이 있고,

신발 모양과 발목을 잡아주는

속지가 들어 있습니다.

 

"디테일"

스피드러너의 폰트입니다.

정가품을 구별하는데 가장 큰 역할을 하는 부분입니다.

2016년부터 2017년 초까지 발매된 제품은

지금의 폰트와 살짝 다릅니다.

구폰트는 로고가 잘 떨어지고

신폰트는 덜 하다는 후기도 있습니다.

저는 새 제품을 구매해서 신폰트로 받았습니다.

흰색 미드솔 부분에도

BALENCIAGA 로고 디테일이 들어가 있습니다.

아웃솔입니다.

일명 골프공패턴이라고 하죠.

골프공 패턴이 부드럽게 들어가 있는 모습입니다.

이 부분을 통해서도 정가품을 구별할 수 있습니다.

 

"스피드러너의 장점과 단점"

장점

1. 가벼움

스피드러너의 최고 장점인 것 같습니다.

처음 신었을 때 가벼워서

발걸음이 이상해지는 본인을 발견할 정도입니다.

2. 편의성

삭스러너인 만큼 신었을 때 편합니다.

가볍고 편해서 발에 무리가 갔을 때 신어주면

발의 피로를 금방 회복시킬 수 있습니다.

3. 코디

스피드러너는 어느 바지에 신어도

찰떡궁합이라는 장점이 있습니다.

슬랙스부투, 청바지, 반바지, 치마, 원피스 등

어느 코디에도 잘 어울리는 신발입니다.

단점

단점은 신고 벗을 때가 불편합니다.

삭스러너답게 양말 신듯이 신어줘야 하기 때문입니다.

 

"아이템 착장"

검정 슬랙스 컷
베이지 슬랙스 컷
청바지 컷

정말 어떤 바지에도 찰떡궁합입니다.

클래식한 코디에 신발에 포인트를 줘도 좋고,

완전한 하입비스트 코디에도 잘 어울리는 신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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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으로

발렌시아가 스피드러너 오레오
후기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